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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목

인연 ‘Moirai’_김경민, 카즈야하시모토_ 2019.03.12-03.26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2.20
첨부파일0
추천수
2
조회수
145
내용


‘인연’ 전시 소개글


  삶의 진지함에 지친 현대인들이 찾는 화두는 자극적이거나 일시적인것인이 다수이다. 쉽고 빠르게, 또는 한번에... 우리들의 욕망도 속사포로 인스턴트화되고있는듯하다. 

이럴때일수록 우리 삶에 지속적인것이 무엇인가가 절실해 보일때가 있다. 현대인의 문화는 둘 다를 포용하는 듯하지만, 그 중에서 시각적 예술의 침묵을 깨는것은 소통과 공감이 아닐 수 없다. 

공통적 요소를 반복적인 이미지로서 쉽고 순발력있게 현대인의 공감대로 끌어올리는 두 장르의 시각예술을 인연과 공생으로서 어필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목적이다. 


  두 작가 모두 동시대의 시각을 갖고 표현하면서도 동시에 시대를 아우르는 시간적 교차성을 표현한다. 

살아가면서 단순함이 이루어지기까지 겪는 복잡, 난해함. 그것을 간단히 보여주는 두 작가의 드로잉적 회화와 회화적 조각을 소개하면서 어쩌면 잊고 지냈을 수 도 있는 주위를 돌아보게하는 소중한 시간을 담고자 한다. 


  김경민 작가는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권의 대표적 건물을 상징하는 조각을 소개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지리적 이정표의 현대적 조각가로서 떠올려지는 김작가의 에디션작품들이 전시된다. 김작가의 작품에는 우주의 근원인 남, 녀가 탄생하는 가족이라는 만남과 그들이 행하는 활동, 그리고 나와 같이 살아가는 이웃과 친구들의 모습과 닮아있다. 


  하시모토의 드로잉은 밝고 경쾌한 컬러로써 포괄적 동물을 표현한다. 공생하는 생물들을 작가 특유의 함축된 드로잉으로 표현하며 디테일을 생략하는 단순한 형태적 특징이 생동감있게 드러난다. 캐릭터는 단독적이지만 관람자에게 상호적 연관성을 떠올리게하는 특징이 나타난다. 


  우리들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옭아매는 작가들의 감수성과 표현법이 관람 내내 보는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머금게 할 것이다. 


  2019년 김현주갤러리에서 삼청동의 봄을 알리는 대문 전시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기원하는 바이다.





‘Moirai’

     What we seek in this fast-paced, fluctuating modern world are often provocative, momentary stimulations.
Shifting toward whatever is faster, easier, and stimulating, our desires are turning towards a more ephemeral satisfaction. 
All the while our sentimental selves are suppressed by the ever-changing world and the pressing reality, we often yearn for something that endures: feelings, relationships, and sympathy. 
In this silenced world, visual arts catalyze a sense of camaraderie amongst the viewers and the artists, initiating contact with the tangled knots in our chests.  
Through repetitive images and themes of symbiosis and fate, we aim to exhibit the intertwined humanity and the thick, heavy stratosphere of life we breathe in a light-hearted, delightful manner.
Both artists we proudly represent this time truly comprehend the duality of life—life being a mixture of many contradicting ideals—and beautifully translate the complexity of it. 

Artist Kyung-min Kim has been bringing fresh, innovative artwork representing the iconic pieces of East Asian architecture on the table for many years. This very exhibit will consist of her editions and frankly be an epitome of her abilities to create a geological hub for the diverse art styles. Her works center on the idea of man, woman, humans as a species, and the fundamental instincts to form families and communities through the Moirai that links people together. 

Hashimoto’s drawings, on the contrary, embrace the art of simplicity and light-heartedness through his colorful and lovable drawings. The symbiotic universe he creates for his “creatures” reflect his condensed vision of the world, reducing excessive details to rely on forms and senses instead. Although presented individually,  his cheerful and jubilant characters provoke a sense of connection and conjunction both with the viewers and amongst the creatures.  
This joyous display of vigor and glee, we can say, guarantee to leave the viewers with a rejuvenated heart and a smile.

We are delighted to invite you to celebrate spring with us this March at KIMHYUNJOO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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